나도 감동한번 받고 싶다
외신에 살린 한장의 사진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그 사진에 얽힌 사연은 이렇다.
인디애나 주의 한 학교에 15세의 브라이언이라는 아이가 뇌종양에 걸렸다. 암 치료를 위해
서 방사능 치료를 하다보니 머리카락이 다 빠져 버렸고, 브라이언은 남의 시선이 창피해서
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한다.
어느 날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브라이언이 학교에 갔더니 감격스러운 일이 벌어져 있었다.
자기 반 아이들이 모두 브라이언 같이 다 삭발을 한 것이었다. 그 이유는 친구 브라이언만
이 학교 전체에서 머리카락이 없는 유일한 학생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반 전체가
삭발한 모습으로 웃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은 우리 모두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하였다.
이 시대는 컴퓨터가 지배하는 시대이다. 한 마디로 삭막한 시대로 모든 것이 칩(chip)에 의
해서 이끌려 가는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 사람들이 굶주린 것은 '감동' 인 것이다.
한조사기관에서 한국의 대학생들 1천명에게
'지금 당장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를 물었다.
당연히 '자동차, 여자친구, 해외여행권' 따위들이 나올 것이라 예측 했으나, 설문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나는 감동 받고 싶다'였다.
사람들은 감동에 굶주려 있었던 것이다. 딱딱한 논리로 전개되어 자신과는 관계없는 이야
기가 아닌. 구체적인 인간 냄새가 나는 삶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고 있다. 사람들의 감정
을 품을 수 있는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 사람 들는 지금 감정적인 갈급 함에 목말라 하고 있다. 우리는 가끔씩 장벽을 뛰어 넘어 한번 실컷 웃어보고도 싶고. 실컷 울어보고 싶을 때가 있다.
눈물과 웃음의 감동이 있다면 그것은 신의 축복인 것이다.
왜냐하면, 눈물과 웃음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보약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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