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도 감동 한번 받고 싶다

芳岩(방암) 2008. 11. 26. 21:50

나도 감동한번 받고 싶다

외신에 살린 한장의 사진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그 사진에 얽힌 사연은 이렇다.
인디애나 주의 한 학교에 15세의 브라이언이라는 아이가 뇌종양에 걸렸다. 암 치료를 위해

서 방사능 치료를 하다보니 머리카락이 다 빠져 버렸고, 브라이언은 남의 시선이 창피해서

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한다
.


어느 날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브라이언이 학교에 갔더니 감격스러운 일이 벌어져 있었다
.
자기 반 아이들이 모두 브라이언 같이 다 삭발을 한 것이었다. 그 이유는 친구 브라이언만

이 학교 전체에서 머리카락이 없는 유일한 학생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반 전체가

삭발한 모습으로 웃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은 우리 모두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하였다
.


이 시대는 컴퓨터가 지배하는 시대이다. 한 마디로 삭막한 시대로 모든 것이 칩(chip)에 의

해서 이끌려 가는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 사람들이 굶주린 것은 '감동' 인 것이다
.


한조사기관에서 한국의 대학생들 1천명에게

'
지금 당장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를 물었다
.
당연히 '자동차, 여자친구, 해외여행권' 따위들이 나올 것이라 예측 했으나, 설문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

나는 감동 받고 싶다'였다
.


사람들은 감동에 굶주려 있었던 것이다. 딱딱한 논리로 전개되어 자신과는 관계없는 이야

기가 아닌. 구체적인 인간 냄새가 나는 삶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고 있다. 사람들의 감정

을 품을 수 있는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 사람 들는 지금 감정적인 갈급 함에 목말라 하고 있다. 우리는 가끔씩 장벽을 뛰어 넘어 한번 실컷 웃어보고도 싶고. 실컷 울어보고 싶을 때가 있다
.
눈물과 웃음의 감동이 있다면 그것은 신의 축복인 것이다
.
왜냐하면, 눈물과 웃음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보약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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